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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스드라다무스 조회 6회 작성일 2023-05-31 21:21: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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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배기 난민의 '주검'…세계가 울다

세살배기 난민의 '주검'…세계가 울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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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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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들을 태운 배가 지중해에서 뒤집혀 12명이 숨졌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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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선 전복 사고는 워낙 빈번하다보니 별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데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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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숨진 세살배기 아이의 주검이 해변으로 밀려오면서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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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 기자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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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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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아침 터키의 유명 휴양지 해변에서 붉은색 티셔츠와 청색 반바지를 입은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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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와 전쟁을 피해 가족들과 시리아를 떠나온 세살배기 난민 에이란 쿠르디였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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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디 일행을 포함한 난민 23명을 태우고 그리스를 향하던 소형보트가 뒤집혀 변을 당한 것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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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5명을 포함해 12명이 숨졌고 이 중에는 에이란의 5살 된 형과 어머니도 포함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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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살아남은 에이란의 아버지는 "시리아로 돌아가 아내와 아이들을 묻고 나도 옆에 묻히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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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 쿠르디 / 죽은 에이란의 아버지] "(파도가 너무 높아서 배가 뒤집혔어요.) 아내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있었는데…정신을 차려보니 모두 사라졌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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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란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자 전 세계는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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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언론들은 "유럽의 익사" 등의 제목으로 앞다퉈 사진을 보도했고 유럽뿐 아니라 전세계가 나서서 난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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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란이 요람 위에서 편히 잠들어 있거나 죽은 에이란의 등에 천사의 날개를 그려 넣는 등 SNS에서도 에이란의 죽음을 애도하는 그림과 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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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캐나다가 쿠르디 가족의 이민 신청을 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커지자 캐나다 정부는 서둘러 진상 규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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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마 쿠르디 / 죽은 에이란의 고모] "(캐나다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네. 정부는 오빠 가족의 서류가 부족해서 신청을 거부했다고 했어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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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유입된 난민은 35만 명에 달하며 2천 6백명 이상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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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행을 시도하던 난민들이 무더기로 희생되는 사건이 빈발하면서 유럽 국가들의 소극적인 대응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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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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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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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리오 : 연합군 만들어서 차라리 I S 를 토벌하러 가는게 나을지도....
Changwoo Baek : 그리고 유럽에 난민으로 인해 헬게이트가 열렸지.
난민 문제는 한번 결정되면 되돌릴수 없기 때문에 감성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됨.
임성희 : 크루디..
귀신 : 대책없이 아이를 낳아 불행한 환경을 제공한 부모가 죽인거나 다름없다
Ll Li : ㅆㅂ 그래서난민들받자고??

어린 딸 안고 "볼펜 사세요"...시리아 난민 사진에 인터넷 모금 잇따라 / YTN

거리에서 볼펜을 파는 아버지에 안겨 잠든 시리아 여자 어린이의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세계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는 지난 27일 레바논 베이루트 시내에서 볼펜을 파는 시리아 난민 부녀의 사진과 함께 '압둘과 리임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도록 도와주세요'라는 캠페인이 개설됐습니다.

한 분쟁 매체 운영자가 개설한 이 캠페인은 30분 만에 목표액 5천 달러, 우리 돈 9백만 원을 달성했고, 17시간 뒤에는 9배에 달하는 4만 5천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사진 속 남자는 팔레스타인계 시리아인으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난민촌에 살다가 9살 아들과 5살 딸을 데리고 피란을 떠나 현재 레바논 베이루트에 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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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 : 다른시리아난민들도도와주시길...

베네통, 지중해 난민 사진 광고 '논란' / YTN

전세계 각국에서 '난민'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의류업체가 난민 사진을 광고에 이용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다 한 가운데 구명 조끼를 입고 고무 보트에 빼곡하게 타고 있는 난민들!

아기를 업고 있는 여성 난민들!

목숨을 걸고 지중해를 건넌 아프리카 난민들입니다.

지난 9일, 프랑스 자선단체는 이들 난민 600여 명을 바다에서 구조했습니다.

난민들을 태우고 이탈리아를 찾았지만 이탈리아는 난민 수용을 거부했고, 구조선은 우여곡절 끝에 스페인에 입항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난민 구조선 입항을 거부한 이탈리아는 국제적인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사진 우측 하단에 익숙한 로고가 보이죠.

바로 이탈리아 의류업체 베네통 로고인데요

베네통이 당시 구조된 난민 사진을 자사 광고에 이용한 겁니다.

이를 두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네통이 광고에 쓴 사진의 저작권을 소유한 자선단체는 "우리는 사진 사용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비극적인 순간을 상업적으로 이용해선 안 된다"고 비난했고 이에 베네통은 지금 지중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를 보여주려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베네통의 광고 논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교황과 이슬람 성직자의 입맞춤, 신부와 수녀의 키스, 백인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흑인 여성 등 논쟁을 일으키는 파격적인 광고들을 여러 차례 선보였는데요

난민들을 홍보에 이용한 것인지, 난민의 실상을 용기 있게 알린 행보인지 한동안 논란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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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roads : 천재네... 논란거리가 될만하면서도 상황에 맞게 변명할 수도 있고 그와 동시에 베네통을 뉴스를 통해 무료로 광고까지 하게 만들다니... 진짜 천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민 : 난 난민수용 안하는걸로 비난하는사람들이 웃기다
일이리이리 : 난민들 밥값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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